시설에서만 살아온 장애인들은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살고 싶어 하며, 이들에게 자립해서 사는 것은 “꿈”이자 “도전”이자 “희망”입니다. 장애인들이 자립에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관에서 SH의 도움을 받아 서울시 강동구에 임대주택을 마련하였습니다. - 성남 000 백화점으로 출근하는 가은씨 (가명) - 현재 고3으로 대학을 준비하는 미영씨 (가명) - 현재 장애정도는 심하지만 시설에서 하루 빨리 나가고 싶어 하는 은희씨 (가명) 이들은 8월부터 체험홈에 입주 예정인 고3졸업생, 성인 여자 장애인입니다. 10-15년 이상 시설에서 오랫동안 거주했기 때문에 이들은 자립하는 것은 내색하지는 않지만 조금은 두려울 수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주택에 가보았는데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가까이에 시장도 있고, 마트도 있고, 영화관도 있고 지하철도 있고 자기 방도 생기고... 하루 빨리 체험홈에 나가고 싶다고 하네요. 이 공간에서 살고 싶다고 하네요 이 세 여자들이 결혼하는 것 처럼 시설을 떠나 자기 삶의 당당한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시집보내는 마음처럼 좋은 것 예쁜 것 많이 해주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이 공간을 꾸며주세요 체험홈에 가전제품과 가구가 필요합니다 ※ TIP 집에 있는 생필품, 집기류 등을 택배로 보내주셔도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문의 031-799-3979~81 기획행정부 주소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수길 25 (지월리 729-6) SRC보듬터 기획행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