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1일~12월 7일까지 간담회 및 2023년 개별 계획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님은 담당퍼실리테이터의 부서이동으로 인해 변경되어 슬프시다고 하셨습니다.

또, 현재 자립을 하고 싶다고 일관되게 말씀하시고 있어서

2023년에는 △△님에게 자립 관련 활동들을 더 늘리고자

튜터를 튜터링 할 때만 만나는 것이 아닌 맞춤형 자립지원 활동을 할 때

튜터가 있는 동네에 놀러가서 함께 활동하는 것들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님은 그림으로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2021년 PCD계획회의를 할 때와는 다르게 매우 확실하고 자신감 있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님은 튜터집에 놀러가서 했던 요리가 좋았는지

요리 관련 이야기와 튜터집에 갔던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님 간담회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님 담당퍼실리테어가 변경되면서 그와 관련된 논의들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또, ○○님은 건강관리가 중요하신 분으로 영양팀과 건강팀에서도 함께 회의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님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정말 많은 변화를 보여 주셨습니다.

☆☆님이 사용하는 언어들도 매우 다양해 지고 기분이 나쁘셔도 바로 화를 내시기 보다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인다고 해요.

☆☆님은 현재까지 매우 많은 변화를 보여 주셨으나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

지원자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2023년에는 자립을 위해서 지원자의 개입을 최소로 하고

자립단기체험을 진행하고 지원자 없이 생활 해 보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님은 2021년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자립의사가 전혀 없던 분이 셨는데

간담회 당일에 1월에 자립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셔서 저희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자립에 대해 생각이 긍정적으로 생각이 변하신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바로 자립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실줄은 몰랐습니다.!

다만 자립에도 준비가 필요하여 ♤♤님이 희망하는 1월에는 자립이 어렵고

가능한 빨리 관련 센터들과 연계해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님이 보듬터에서 자립하셔도 저희사업은 사후지원까지도 맞춤형 자립지원에

해당하기에 이후에도 변화된 환경에 ♤♤님이 적응하여 일상적인 삶을 살수 있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간담회에 계획회의까지 하다보니 회의가 3시간 이상 걸렸음에도 다들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