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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자립지원_11월 간담회
작성자 : 김진선(admin@web2002.co.kr)  작성일 : 2021-11-12   조회수 : 48

안녕하세요?

11월4일부터 11월 12일까지

10월 활동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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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10월 노라방, 비데사용, 야구레슨에 참여했습니다.

 

노래방은 발음연습이 목적이었으나 효과가 있는는지 고민되어 

언어치료 평가를 받아 결과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비데 사용 자체가 ○○님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며,

자립 시 목욕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꼭 필요한 지원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야구레슨을 할 때 ○○님이 선호하지 않는 일을 해도 참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고,

코치님과의 관계형성이 조금씩 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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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산책, 에어로빅, 캠핑에 참여했습니다.

 

산책하면서 주변에 세워져 있는 모형이나 인형을 무서워 했습니다.

 

에어로빅 참여시 1:1지원을 원했던 △△님이 친구를 데려와

함께 에어로빅을 진행하여 에어로빅에 대한 집중도가 낮아졌습니다.

 

평소 겁이 많은 △△님이 캠핑에서 모노레일을 무서워 하면서도

탔고, 이후 모노레일 이야기를 계속하며 자신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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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님은 셔틀(버스)을 타고 미용실에 갔을 때

셔틀(버스) 타는 것에 매우 흥미를 가지고 질문들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신체활동으로 야구레슨을 지원했으나 힘들고 재미가 없어 하고 싶지 않다고 하고

농구, 골프, 볼링을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다만 ♤♤님이 경험한 골프. 농구, 볼링은 게임과 화면으로만 접해 봐서

실제와 화면은 다르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드릴 수 있게 지원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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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10월에 보석비즈 공예(다양한 경험), 친구들과 취미활동 즐기기, 단어 익히기, 언어치료에 참여했습니다.

 

보석비즈의 비즈가 작아 어려워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세심한 작업까지 진행 했습니다.

친구들과 취미활동을 하면서 평소에 친하지 않았던 친구와 조금이지만 대화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어치료를 통해서 발음이 눈에 띄게 좋아 졌다고 유급봉사자까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님은 자신의 의사를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언어로 표현한다면

지역사회에서 매우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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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오감활동, 음악치료에 참여 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집중 시간이 약 10~20분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물건과 다른 사람의 물건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새로운 단어들을 말하거나 비슷한 것을 연상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님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었고, 다른 사업참여자가 하는 활동들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한 달동안 사업에 참여하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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